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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해요

경상도에서만 팔았다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부산 토박이들은 아련하게 기억할지도 모르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석빙고'입니다! 요즘은 '석빙고 팥' 아이스바로 더 익숙하지만, 예전에는 부산 시내 곳곳에 노란색 간판의 석빙고 매장이 있었다고 해요. 20여 년 전만 해도 광복로 같은 번화가에서 쟁반에 포장 안 된 아이스께끼랑 네모난 빵 같은 걸 담아 먹던 추억의 장소였다네요. 1950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부산 토종 브랜드인데, 아쉽게도 매장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지금은 이렇게 팥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팥빙수 컵으로도 나왔던 걸 보면 정말 팥에 진심인 브랜드 같아요. 오랜만에 보니 옛날 생각나고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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