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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해요

성심당 초코버터바게트 출시

 
대전의 자부심이자 빵의 성지로 불리는 성심당이 이번에는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버터의 고소함을 극대화한 신메뉴 '초코 버터 바게트'를 선보이며 디저트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흔히 '초코 빵'이라고 하면 머리가 아플 정도의 강한 단맛을 떠올리기 쉽지만, 성심당이 제안하는 이번 신작은 철저하게 '맛의 밸런스'에 집중한 모습이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원재료가 가진 본연의 힘을 빌려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맛의 층위를 쌓아 올렸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베이스가 되는 바게트 반죽에 있다. 일반적인 코코아 파우더가 아닌, 깊고 진한 색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고급 블랙코코아를 사용해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쌉싸름한 초콜릿의 향을 풍부하게 살려냈다.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의 거친 표면을 한 입 베어 물면, 속살에 숨어있던 초코의 깊은 향이 코끝을 먼저 자극한다. 여기에 프랑스산 고메버터가 더해지며 맛의 정점을 찍는다. 차갑고 단단하게 샌드된 고메버터는 입안의 온기에 부드럽게 녹아들며 초코 바게트의 쌉싸름한 맛을 고소하고 크리미하게 감싸 안는다.
 
단순히 빵과 버터를 합친 것을 넘어, 바삭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상반된 식감의 조화 역시 일품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바게트 특유의 풍미와 버터의 풍부한 유지방이 어우러져 한층 높은 수준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 또한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되어, 일상의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심당 롯데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바게트는 커피 한 잔과 곁들였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며,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반드시 맛봐야 할 새로운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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