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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

고혈압 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수칙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국내 성인의 약 34%가 고혈압 증상이 있고 고혈압 환자의 28.7%는 자신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지만 두통과 어지러움증, 어느 순간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귀울림과 이명, 평소에 없던 코피가 나거나 시력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손발이 붓거나 저린 증상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
 
고혈압 진단과 치료의 중요한 포인트는 평소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상시 점검하는 것이다. 혈압을 측정할 때는 5분 이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팔을 심장 높이에서 여러 번 측정하는 것이 좋다. 아침과 저녁 최소 2회 이상 측정치의 평균값으로 표시한다. 대한고혈압학회 조사결과 고혈압 환자 10명 중 7명은 집에서 혈압을 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다양한 곳에 파생되는 합병증이다. 동맥경화,심근경색,심부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과 뇌경색,뇌졸중,치매를 유발하는 뇌신경계 질환, 신장경화증과 신부전, 신장종양 같은 신장기능을 악화 시키는 신장질환 등을 일으킨다.
 
고혈압 환자는 우선 혈압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고혈압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7가지 생활 수칙이 있다. 즉, 금연/절주, 음식 싱겁게 먹기,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매일 30분씩 운동,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관리, 스트레스 줄이기 등이다.
 
출처 :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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