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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 기억해야 할 '숙취 치트키'


연말 잦은 술자리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학자가 추천하는 ‘숙취 해결사’ 음식들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더비셔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달걀과 아보카도, 굴 등이 숙취 완화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달걀 속 시스테인 성분은 숙취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두통을 줄여주며, 아보카도의 글루타티온은 알코올 대사를 돕고 지용성 영양소 흡수를 촉진한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풍부한 아연과 오메가-3로 염증 반응을 낮추고, 음주 전 사과를 먹으면 펙틴 성분이 알코올 흡수를 막아 혈중 농도를 낮춰준다. 마지막으로 오트밀의 베타글루칸은 자극받은 위장을 보호하고 혈당을 안정시켜 속쓰림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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