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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

폭염에 쓰러지기 전, '이 부위'에 딱 2분만 대세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야외 활동 시 체온 관리는 건강과 직결됩니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주요 동맥이 지나는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면 체온이 분당 약 0.028도씩 떨어져 효과적인 체온 하강이 가능합니다. 선풍기 바람과 병행 시 체온 하강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올리 제이 교수는 목과 얼굴을 시원하게 하면 뇌가 전체 체온이 낮아졌다고 인식하여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현기증,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119 신고 후, 몸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부채로 바람을 쐬며 찬 물수건을 얹어 체온을 낮추는 응급 처치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응급 상황에서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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