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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도 당황한 '그 시절' 아이디어 회의 현장



 
무한도전 '노빠꾸 시절'의 진수를 아십니까? 이 짤들을 보면 그 시절 무한도전의 광기(?)와 천재적인 아이디어 회의 현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 아이템 회의'라는 거창한 제목 아래, 멤버들이 내놓는 아이디어들은 상상 그 이상이었죠.
 
명수형 집에서 1박 2일은 그나마 평범한 축에 속합니다. '네가 우리집 아들을 하고, 나는 네 집 아들을 하는 거야' 같은 기상천외한 '아들 교환' 아이디어부터, 심지어 '우리 와이프 남편하고...'라는 아슬아슬한 농담까지 서슴지 않던 시절!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요'라는 자막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네요.
 
외국 버라이어티에서 착안한 '엄마를 서로 바꾸는' 아이디어, 그리고 유재석 님에게 '제수씨 꼬시기' 같은 농담을 던지는 모습까지... 지금 보면 '이게 방송에 나갔다고?' 싶을 정도로 아찔하지만, 그만큼 예측 불가능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도전의 전성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날것'의 매력이 무한도전을 레전드로 만들었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노빠꾸 무도' 레전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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