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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의 나라 멕시코도 '국뽕'은 못 참지 ㅋㅋ




 
최근 멕시코 현지 SNS에서 한국 웹소설 하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멕시코 제국 황태자가 되었다'라는 제목의 대체역사 판타지 소설인데요. 한국인 주인공이 1822년 멕시코 제국의 황태자로 환생하여 역사를 바꾼다는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이 소설이 멕시코 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외국인이 우리 역사에 이렇게 관심을 갖다니 신기하다", "우리를 바보처럼 묘사하지 않아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마치 우리가 지구 반대편에서 누군가 조선 왕세자로 환생해 일본이나 청나라에게 침략 당했던 역사를 뒤바꾸는 소설을 본다면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것처럼 말이죠. 심지어 현지 언론에까지 소개될 정도라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한국 소설이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 소설 덕분에 한국에서도 멕시코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 소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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