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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149명 합쳐도 정국 1명 못 이겨? 패션위크 '압도적 1위'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값이 숫자로 증명됐다. 최근 뉴욕 패션위크에서 그가 창출한 미디어 가치는 744만 달러(약 100억 원)로, 이는 캘빈클라인 전체 가치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당시 참석한 인플루언서 150명 중 소셜 미디어 언급량 55%를 혼자 휩쓸며 2위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이러한 파급력은 최근 공개된 캘빈클라인 신규 영상에서도 재현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20시간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관련 해시태그는 소셜 플랫폼 X에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5위에 올랐다.
 
정국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영향력은 캘빈클라인의 간결한 메시지와 결합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곧 새로운 기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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