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ech
치지직이 XR로 온다? 네이버가 준비한 '이것' 때문에 당신의 일상이 바뀐다!

네이버는 구글의 확장현실(XR)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 기반 플랫폼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삼성전자의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통해 케이팝, 버추얼 아티스트, 치지직 스트리밍 등 다양한 XR 콘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네이버는 이미 제2사옥 1784에 가상 배경 스튜디오 '비전스테이지'와 3D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구축하여 XR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전스테이지는 AI로 가상 배경을 제작하며, 모션스테이지는 3D 모션 캡처 기술로 버추얼 스트리머의 콘텐츠 제작을 돕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에 3D 아바타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시간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영상 품질을 자동 조정하는 '적응형 비트레이트 퍼블리시(ABP)'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향후 소니 모코피 연동을 통한 전신 모션 캡처 기능과 '아바타 합방 라이브'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며, XR 시대에 아바타가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