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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유머

흔한 패션 문맹의 오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한 게시글이 패션에 무지한 사람들의 웃픈 순간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성자는 라멘집에서 한 젊은 남성을 보고 상중에 참석한 상주로 착각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검은색 톰브라운 가디건의 독특한 디자인이 상복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해당 가디건이 고가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람들은 "패션 문맹의 고충"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톰브라운의 4바 디테일은 상복의 띠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어 이런 착각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댓글에서는 "톰브라운 상주 스타일"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유머와 패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사건은 패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디자이너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이 어떻게 오해를 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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