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미지
생활정보

식당보다 더 맛있네" 밥도둑 무생채 황금 레시피


무생채를 만들 때 무조건 소금에 절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아삭하고 건강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면 수분이 과하게 빠져나가지 않아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극대화되며, 무 본연의 은은한 단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적당한 두께로 채 썬 무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대파를 넣어 가볍게 버무리면 양념 맛이 더욱 또렷하게 살아나 풍미가 깊어진다. 액젓은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되, 향이 강한 것이 부담스럽다면 새우젓이나 국간장을 섞어 감칠맛을 더하는 것이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를 무칠 때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버무리는 것인데, 세게 힘을 줄 경우 무의 조직이 무너져 물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잡한 절차를 생략한 간편 조리법은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패 없이 깊은 맛을 내는 반찬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다. 소금기 적은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이들에게도 이 방식은 무의 신선함을 가장 잘 살리는 최선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리스트로 돌아가기